광진구, 어린이집에 방역물품 및 특별지원금 100만원 지원

박종일 2021. 4. 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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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방역물품과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오랜 시간 머무는 만큼 평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를 전달, 또 감염이 차단된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칸막이도 함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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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집연합회에 손세정제, 비밀차단 칸막이 등 방역물품 전달.. 위기극복 위해 각 어린이집에 특별지원금 100만 원 지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방역물품과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먼저 구는 5일 광진구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에 영유아용 손세정제및 손소독제 총 1665개와 비말차단 칸막이 5200개를 전달했다.

구는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오랜 시간 머무는 만큼 평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를 전달, 또 감염이 차단된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칸막이도 함께 지원했다.

더불어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집을 위해 시설 별로 1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지원금은 재원아동 감소로 보육 교직원의 고용 유지마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며 “촘촘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방역 아이디어를 모아주시기 바라며, 우리 구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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