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XR 융합콘텐츠 지원사업' 최대 1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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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가상융합기술(XR) 기반의 산업용 XR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1년 XR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대인 12억을 지원하는 'XR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은 충남 특화산업과 가상융합기술(XR)의 융복합을 통해 제조공정의 혁신으로 생산 효율성 제고와 기술경쟁력 우위를 통한 부가가치 높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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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가상융합기술(XR) 기반의 산업용 XR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1년 XR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대인 12억을 지원하는 ‘XR 융합콘텐츠 지원사업’은 충남 특화산업과 가상융합기술(XR)의 융복합을 통해 제조공정의 혁신으로 생산 효율성 제고와 기술경쟁력 우위를 통한 부가가치 높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려 한다.
공모 부문은 지역 특화산업(자동차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과 자유(헬스케어, 산업안전, 문화관광 등)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 특화산업 부문은 가상융합기술 보유 기업(공급기업)과 가상융합기술의 현장 적용을 원하는 제조 기업(수요기업) 간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XR 융합콘텐츠 개발‧적용을 목표로 한다.
자유 부문은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하여 병원과 산업체에 적용하거나, 지자체 관광활성화를 위한 XR 콘텐츠 발굴 과제 보유 기업(공급기업)일 경우 단독 참여가 가능하고, 실증이 가능한 수요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시 가점이 적용된다.
선정된 기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직자 교육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할 수 있는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도 받는다.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는 2020년에 개소하여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중소 제조기업의 비대면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XR 전문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XR 전문인력, 전문기업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2020년부터 충남도 미래전략과제인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4년간 556억을 투자하여 충남 4차산업을 견인하고 있다”며, “특히 가상융합기술(XR)과 이종산업간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실감콘텐츠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이번 달 16일까지로, 신청서류 및 세부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ti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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