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단독]LG 롤러블폰 끝까지 추진했었다..전파인증 통과 / 정총리 다음주 사의표명할 듯 등

이나영 2021. 4. 5. 20: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 롤러블 스마트폰 ‘LG 롤러블’.ⓒLG전자 ‘CES 2021’ 프레스컨퍼런스 영상 캡처

▲[단독] LG, 롤러블폰 끝까지 추진했었다…전파인증 통과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존속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롤러블(Rollable·둘둘마는) 폰 출시에 대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초 롤러블 스마트폰 상용화를 목표로 한 ‘LG 롤러블’ 인증 절차를 끝까지 추진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5세대이동통신(5G) 뉴라디오(NR)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 ‘LM-R910N’(모델명)이 이날 국립전파연구원 적합인증을 통과했다.


▲정총리, 다음주 사의표명할 듯…후임에 김부겸 등 하마평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르면 다음주 사의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중동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내주 중 문재인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선박 '한국케미호'와 선장의 석방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찰, 내부정보로 땅 투기한 LH직원 2명 첫 구속영장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땅 투기 의혹에 연루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에 대해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2일 업무상 비밀이용 등 혐의로 현직 LH 직원 A씨를 포함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이 LH 직원 땅 투기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전·현직 직원 중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 352명…내일 400명대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에도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나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5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4명보다 32명 적은 수준이다.


▲[내일날씨]일교차 큰 봄날씨…미세먼지 '좋음'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낮 기온 19도, 대전 20도, 광주는 20도 등이다.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 시행 일주일…응급조치 9건·즉각분리 1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아동학대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된 이후 아동 9명을 응급조치하고 1명은 즉각분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은 학대 피해가 확인되고 재학대 위험이 급박한 9명에 대해서는 응급조치를 실시해 해당 아동들을 일시보호시설 등에 보호했다. 응급조치는 재학대 위험이 현저한 경우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72시간 동안 아동을 분리보호하는 조치로 즉각분리의 전 단계다.


▲'노원 세모녀 살인' 피의자는 96년생 김태현…경찰 이름·얼굴 공개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는 25세(1996년생) 남성 김태현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경찰 3명과 교육자·변호사·언론인 등 인력풀에서 선정된 외부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김씨의 신상 공개 여부에 대해 40여분간 논의했다.


▲[부동산 公약?空약?①] “시장 당선까지 기다려 볼까” 숨고르기 들어간 서울 집값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부동산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자, 여당은 기존 정책과는 다른 파격적인 제도를 쏟아냈다. 이 같은 발표에도 관망세가 짙어진 서울 아파트 시장은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상승률은 6주 연속 둔화세를 나타내며 0.20%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주 0.60%와 비슷한 0.59% 수준을 유지했다. 인천(0.78%)은 서울과 경기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도체 수급난에 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 검토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면서 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노조와 휴업일정을 조율 중이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