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란에..현대차 아산공장도 휴업 검토

이창환 2021. 4. 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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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현대차 울산1공장이 휴업을 결정한 데 이어 아산공장도 휴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조만간 휴업하는 방안을 노조와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한다.

앞서 현대차 울산 1공장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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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현대차 울산1공장이 휴업을 결정한 데 이어 아산공장도 휴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조만간 휴업하는 방안을 노조와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한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휴업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현대차 울산 1공장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현대차 측은 일부 차종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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