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창원시 대형폐기물 '배출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

강종효 2021. 4. 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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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오는 6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6월부터 비대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자원순환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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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오는 6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유선 또는 인터넷 접수 후 대면방식으로 결재해야 되는 불편함이 따랐다.

창원시는 5일 제2부시장실에서 주식회사 같다(대표 고재성)와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및 처리 결과 확인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 '빼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같다와 협력해 5월까지 '빼기'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 홍보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6월부터 비대면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자원순환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재성 같다 대표는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다운받아 앱에서 배출품목 사진을 촬영 후 업로드해 배출 금액을 확인하고 모바일로 결제하면 된다"며 "결제 완료 후 수거장소에 대형폐기물을 가져다 놓으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알아보기및 다운로드는 포털과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를 검색하면 된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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