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교실숲' 프로젝트·'강원재조림 숲' 조성사업 진행

배성은 2021. 4.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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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교실숲 프로젝트를 비롯한 환경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교실숲'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표적인 환경 프로젝트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 태백지역의 노령화된 숲을 재조림하는 산림 녹화 사업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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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교실숲 프로젝트를 비롯한 환경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와 함께, 강원도 지역의 산림 녹화 사업에도 참여한다.

'교실숲'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표적인 환경 프로젝트이다. 

사연공모를 통해 올해 교실숲 프로젝트를 진행할 초등학교 두 곳 중 한 곳은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송천초등학교가 선정됐다. 나머지 1개교는 이달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2개교 총 50개 교실이 각 10그루씩, 총 500그루의 반려식물들로 채워진다. 

이번 교실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량 221kg/년(승용차 1361km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동일), ▲미세먼지 흡수량 497g/년(공기청정기 5만5294시간 가동 시 제거되는 유해물질 양과 동일)에 달하는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 분야에서 롤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산림 프로젝트는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수단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 태백지역의 노령화된 숲을 재조림하는 산림 녹화 사업에도 참여한다. 강원재조림 숲 프로젝트는 재조림이 필요한 산림을 대상으로 500그루 이상의 수목 활엽수를 식재함으로써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의 흡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재조림 숲 조성으로 ▲이산화탄소 흡수량 5400kg/년(승용차 3만3335km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동일), ▲미세먼지 흡수량 1만1000g/년(공기청정기 122만2000시간 가동 시 제거되는 유해물질 양과 동일)의 효과가 기대된다 (수령 약 30~40년 성숙목 기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교목의 생태학적 가치측정 기준).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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