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안창마을 역사·영상 아카이브 구축 사업' 협약 체결

박다영2 2021. 4.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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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부산진구청, 부산대 '인문 도시 문화콘텐츠 사업단(김려실·이재봉·김경연·손남훈 국어국문학과 교수)', 부산참여연대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 사업을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시민배움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부산대 및 부산참여연대의 협력을 통해 안창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애와 마을의 역사, 마을의 변화 양상을 기록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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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부산진구청, 부산대 '인문 도시 문화콘텐츠 사업단(김려실·이재봉·김경연·손남훈 국어국문학과 교수)', 부산참여연대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식이 이날 오전 부산대 본관 5층 제1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고영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부산대 사업단장 김려실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부산진구에 소재한 안창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안창마을 역사·영상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10개월간 추진한다.

부산진구는 이 사업을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시민배움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부산대 및 부산참여연대의 협력을 통해 안창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애와 마을의 역사, 마을의 변화 양상을 기록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국토교통부의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안창마을에서 도시재생과 평생교육 부서가 서로 협업하고 지자체·대학·시민단체가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우수사례로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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