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美래퍼 DMX, 심장마비 일으켜 위독한 상태

황지영 2021. 4. 5. 17: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EW YORK, NEW YORK - JUNE 28: DMX performs at Masters Of Ceremony 2019 at Barclays Center on June 28, 2019 in New York City. (Photo by Theo Wargo/Getty Images)

래퍼 DMX가 위중한 상태에 놓였다.

4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DMX가 뉴욕 병원에 입원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생사를 오가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11시 자택에서 약물을 과다 복용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었다. 유족들은 "힘든 시기를 겪는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주시고 우리와 함께 DMX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매니저인 나키아 워커는 DMX가 입원한 날 오후 성명을 통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식물인간 상태라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변호사에 따르면 무엇이 심장마비를 일으켰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또 다른 외신에선 인공호흡기는 뗐지만 위중한 상태로 걱정이 된다는 보도도 나왔다.

DMX는 수년 동안 약물 중독으로 힘들어했다. 2019년엔 재활 치료 프로그램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