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11월 말로 연기

장효원 2021. 4.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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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주요 모터쇼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7월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모터쇼도 연말로 미뤄졌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공동주최기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행사를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5일까지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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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주요 모터쇼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7월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모터쇼도 연말로 미뤄졌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공동주최기관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행사를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5일까지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시회인 '2021마스테크'도 같은 기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현실적으로 모터쇼 참가를 결정하기 어렵다는 것에 공감했다"며 "개최 시기가 연기된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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