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지원을 위해 이달 5일부터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바우처 지급 대상 농가가 신청하는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지원을 위해 이달 5일부터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에 공익형 직불제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로 시는 2천여 명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5∼30일까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과 품목 조합,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card.nonghyup.com, 모바일: smartcard.nonghyup.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본인 신분증과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온라인은 주말도 신청 가능하며 간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바우처는 지급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원받으며 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체크카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 지나면 남은 잔액은 소멸한다.
본 바우처를 수령한 자는 다른 4차 재난지원금을 중복으로 신청 및 수급을 받는 것이 불가하다.
다만 '한시생계지원금'은 신청이 가능하나 본 바우처 지원금 30만 원을 제외한 20만 원이 지급된다.
중복 또는 거짓·위법한 방법으로 수급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금을 환수하고 제재부가금을 5배 부과하게 되며 신청했으나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내달 3∼7일까지 추가 소명자료와 함께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바우처 지급 대상 농가가 신청하는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보] 서울 시청역 교차로서 차량이 인도 돌진…6명 사망·3명 심정지 | 연합뉴스
- "7070 전화는 누가?" "실체도 없는 소설"…채상병 의혹 공방(종합2보) | 연합뉴스
- 의대생들 "타 단체에 휘둘리지 않을것" 의협 '올특위' 불참 시사 | 연합뉴스
- 화요일 수도권 '시간당 30~50㎜' 장맛비…전국에 집중호우 | 연합뉴스
- [2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 | 연합뉴스
- 당장 지분 매각 없다지만…네이버·소뱅, 긴 기싸움 예고 | 연합뉴스
- 심야까지 불 밝힌 외환 딜링룸…환율 급등락은 없어 | 연합뉴스
- '선수교체' 아우성에 바이든 '아름다운 퇴장' 묘수 찾는 美민주 | 연합뉴스
- 'EU 회의론' 프랑스 극우의 승리…유럽 정치질서에도 충격파 | 연합뉴스
- '경제기획원'처럼 저출생대책 총괄한다…'예산권한' 확보가 관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