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위기의 MICE 업계 추진동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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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마이스(MICE) 업계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업계 사업화 추진의 동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 MICE 업계 마중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마이스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마이스업계 역량 강화 비용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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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마이스(MICE) 업계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업계 사업화 추진의 동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 MICE 업계 마중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마이스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마이스업계 역량 강화 비용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표한 '인천 MICE 창업 지원 사업 공모전'에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MICE 업계 회복을 위한 두 번째 지원방안이다.
지원 규모는 1억5천만 원으로 관내 마이스업체 30개 사에 업체당 500만 원 범위 내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MICE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팅테크놀로지 장비 도입 등 기술지원과 홍보 및 마케팅비, 종사자 교육 및 방역 물품비 등이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MICE 업체 중 최근 3년간 마이스 행사 개최실적이 있는 업체에 한해 2020년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업체로 공고일 기준 최소 1년 이상 해당 업종을 운영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 문의는 인천관광공사(032-459-2202/sora@ito.or.kr)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ito.or.kr) 또는 인천MICE지원센터 홈페이지(imsc.visitin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마이스업계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고 뉴노멀시대 변화하는 MICE 트렌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마이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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