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데뷔 7년만 첫 솔로,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황지영 2021. 4. 5. 14:07
레드벨벳 웬디가 솔로 데뷔에 긴장했다.
웬디는 5일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지 7년만의 솔로 데뷔다.
MC 조이의 소감 질문에 웬디는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았다. 차차 앨범을 준비해가면서 실감이 났다. 간담회 하는 순간부터 떨린다. 조이가 옆에 있어서 긴장감이 덜하다"고 말했다. 또 "첫 앨범이라 책임감도 더 생기고 오롯이 내 목소리랑 감성을 담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고 기대했다.
웬디는 더블타이틀곡 '라이크 워터'와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로 활동한다. 앨범에는 레드벨벳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슬기가 함께 부른 듀엣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느끼는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R&B 팝 곡 'Why Can’t You Love Me?'(와이 캔트 유 러브 미), 처음 걷는 길에서 문득 잊고 있던 추억이 떠오르는 순간을 그린 모던 록 발라드 곡 '초행길 (The Road)'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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