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집 609곳 온라인 지도점검

윤형기 2021. 4. 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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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집 온라인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2021년도 보육사업 지침 주요 개정사항 및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어린이집 운영에서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관내 한 어린이집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는 것이 부담됐는데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는 줄이면서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도 함께 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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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집 온라인 지도점검 교육 모습

[남양주=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집 온라인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법인 등 어린이집 609곳이 대상이다. 교육에서는 2021년도 보육사업 지침 주요 개정사항 및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어린이집 운영에서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주는 사후 단속보다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

관내 한 어린이집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는 것이 부담됐는데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는 줄이면서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도 함께 덜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찬 보육정책과장은 "앞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더불어 어린이집 자체점검 채널의 다양화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어린이집의 자정력 강화를 위해 매해 민간, 가정어린이집 상호간의 운영노하우를 교류하는 자율장학회를 지원하고, 부모가 직접 등원 어린이집의 운영상황에 대한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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