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벚꽃길 올해도 출입 통제

박다영2 2021. 4. 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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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갯골생태공원 벚꽃 터널을 거닐 수 없게 됐다.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이달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일간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을 통제한다.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 대표 공원으로 최근 날씨가 풀리고 개화 시기가 다가오며 공원의 봄꽃을 기대하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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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갯골생태공원 벚꽃 터널을 거닐 수 없게 됐다.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이달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일간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을 통제한다.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 대표 공원으로 최근 날씨가 풀리고 개화 시기가 다가오며 공원의 봄꽃을 기대하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벚꽃 터널은 폭이 좁아 이용객 간 2m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고 공원 방문객 중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어 시는 벚꽃길 450m 구간의 출입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 개화기간에 따라 폐쇄 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다.

김선욱 시흥시 공원과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4월 2일부터 진행한다"며 "공원 산책 시 마스크 착용, 한 방향 걷기 및 건강 거리 2m를 유지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시흥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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