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TSMC 증설 수혜 기대감에 오름세

이민지 2021. 4.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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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TSMC의 1000억 달러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TSMC는 향후 3년간 1000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과거 5년 평균 128억 달러와 지난해 174억 달러 대비 급증한 투자 규모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매출 대부분은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OSAT 업체들에 연동된다"며 "OSAT 업체들은 TSMC 등 파운드리 업체를 따라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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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미반도체가 TSMC의 1000억 달러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7분 기분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7.55%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2만8950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TSMC는 향후 3년간 1000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과거 5년 평균 128억 달러와 지난해 174억 달러 대비 급증한 투자 규모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매출 대부분은 비메모리 후공정 전문 OSAT 업체들에 연동된다”며 “OSAT 업체들은 TSMC 등 파운드리 업체를 따라간다”고 분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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