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다.
5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3%(4.04포인트) 하락한 3108.7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8.43포인트) 오른 3121.21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0.95포인트) 오른 971.04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다.
5일 오전 9시 1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3%(4.04포인트) 하락한 3108.7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8.43포인트) 오른 3121.21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기관이 1470억원, 외국인은 44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193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8만53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하이닉스(1.06%), LG화학(0.24%), 카카오(0.20%)도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43%), 삼성바이오로직스(-1.48%), 삼성SDI(-1.50%)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2.46포인트) 하락한 967.63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0.95포인트) 오른 971.04로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억원, 421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44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1.35%), 셀트리온제약(-0.80%), 펄어비스(-0.95%), 에이치엘비(-2.84%) 등도 하락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진입하게 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실적은 향후 더 개선될 여지가 많다”며 “유통, 여행, 레저 등 경제활동 재개 수혜 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아시아경제
- "개 찾아주고 한달 500만원 이상 법니다"…중국서 뜨는 직업 - 아시아경제
- "서울 개고기 맛집 알려줄게"…美 대선후보 사진 공개에 '시끌' - 아시아경제
- "시청역 사고로 아버지 돌아가셨다"…400만 유튜버, 희생자 아들 위로 - 아시아경제
- "내가 누군지 알아?"…지각해 비행기 못타자 난동피운 정치인 - 아시아경제
- "한국 살면서 말도 안배우고 무시" …스웨덴 청년이 콕 짚은 '외국인' - 아시아경제
- "내 엉덩이도 때려라"…대법 "여직원 성추행 전 천운농협조합장 제명 정당" - 아시아경제
- "제발 이러지 마세요"…쓰레기 담긴 보냉백에 배달기사 '한숨' - 아시아경제
- 지나는 차에 다리 '쓱' 하더니 "얼마 전 출소…5만원만 달라" - 아시아경제
- "냄새난다"며 지적장애 동료 세탁기에 넣어…"정신나갔다" 日 공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