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년만에 신제품 출시..사계절용 '솔루스 TA51'

유제훈 2021. 4. 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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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인 '솔루스 TA5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솔루스 TA51은 금호타이어가 3년만에 내놓는 신제품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솔루스 TA51은 합리적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TA51 출시를 기념,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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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강화..국내 대부분 차종 적용 가능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인 '솔루스 TA51'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솔루스 TA51은 금호타이어가 3년만에 내놓는 신제품이다.

솔루스 TA51은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를 강화한 제품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는 한편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켜 소음을 저감하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다. 아울러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솔루스 TA51은 합리적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이라고 전했다.

또 솔루스 TA51은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이에 더해 이용자 편의적 측면에서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 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도 적용했다.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이나 교체시기를 쉽게 파악할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 월(타이어 옆면)엔 금호타이어가 첫 선보이는 4분법 사이드월 디자인이 적용됐다. 데코 디자인 측면으론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차용한 기와 형상 및 전통 문양의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구성했다.

아울러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구성돼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한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솔루스 TA51 출시를 기념,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 달 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행사를 연다. 솔루스 TA51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겐 배달의 민족 쿠폰팩(4본 구매시 5만원, 2본 구매시 2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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