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 등극' 케인, 34분 만에 2골 몰아치며 살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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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한 경기 단 34분 만에 2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뉴캐슬의 조엘링톤이 선제골을 넣고 단 2분이 지난 후반 30분, 케인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은돔벨레와 로셀소를 거친 전진 패스가 케인에게 이어졌고, 뉴캐슬 수비와 골키퍼가 엉켜 쉽게 처리할 수 있었던 공을 놓치자 케인이 밀어 넣었다.
2015-2016, 2016-2017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케인의 세 번째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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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해리 케인이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한 경기 단 34분 만에 2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분부터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0-2021 EPL 30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토트넘이 뉴캐슬에 2-1로 앞서고 있다.
뉴캐슬의 조엘링톤이 선제골을 넣고 단 2분이 지난 후반 30분, 케인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이 갑자기 빠른 리듬으로 공격했다. 은돔벨레와 로셀소를 거친 전진 패스가 케인에게 이어졌고, 뉴캐슬 수비와 골키퍼가 엉켜 쉽게 처리할 수 있었던 공을 놓치자 케인이 밀어 넣었다.
4분 뒤 케인이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은돔벨레의 스루 패스를 받은 케인이 절묘한 타이밍에 오른발로 골문 구석에 꽂았다.
케인은 이로써 리그 19호 골을 기록했다. 18골을 넣은 기존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를 제치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득점 선두에 등극했다. 2015-2016, 2016-2017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케인의 세 번째 도전이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돌아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13골로 EPL 득점 6위에 올라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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