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코로나19 확산,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줄 것"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및 주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시 유흥주점 발(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유흥 밀집지역,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야간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구‧경찰 합동으로 4개 반 14명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 위해 야간 접객업소 집중 점검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및 주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시 유흥주점 발(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유흥 밀집지역,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야간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구‧경찰 합동으로 4개 반 14명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관리 ▲1일 2회 종사자 증상확인, 유증상자 퇴근조치 및 대장 작성 ▲업종별 환기‧소독 실시 후 대장 작성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 등) 이용인원 산정 후 인원게시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특히, 2일 야간 점검에는 박용갑 청장도 현장에 나와 점검반을 격려하고, 특별점검을 지휘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산을 막아야 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사적 금지 등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당대표 적합도 韓 35.5%…원 11.5%·나 9.2%·윤 7.4% [쿠키뉴스 여론조사]
- ‘간호법’ 두고 의료계 미묘한 기류 변화…이번엔 제정될까
- 김건희 여사 청문회 나올까…법사위, ‘尹탄핵청문회’ 채택
- 이재명, 당대표 선호도 ‘1위’...김두관과 24.8%p 격차 [쿠키뉴스 여론조사]
- 카카오 신사업 널렸는데…‘쇄신 주도’ 김범수 리스크에 비상
- 이재명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국가의 역할” 당대표 출마
- 임성근 ‘구명로비’ 녹취 공개…도이치 공범 “VIP에 얘기하겠다”
- 조희연 서울교육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노력” [안전시대]
- 尹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긍정 30.8%‧부정 66.2% [쿠키뉴스 여론조사]
- 동대문구 신흥 주거타운 부상…건설사 ‘눈독’ [청량개벽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