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부상 여파 손흥민, 뉴캐슬전 벤치.. 파격 라인업 가동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뉴캐슬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 토트넘홋스퍼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분부터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토트넘홋스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가 열린다. 킥오프를 앞두고 토트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아스널을 상대한 경기에서 전반 19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 부상으로 이후 2경기를 걸렀고, 한국 대표팀과 일본의 경기도 결장했다. 약 20일 뒤에 열린 뉴캐슬전은 투입 가능한 상태를 회복했으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벤치행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비니시우스를 동시에 투입, 최근 새로 도입한 투톱을 선보인다. 루카스 모우라,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셀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이룬다.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등이 수비수다. 골키퍼는 주장 위고 요리스다. 

경기 전 토트넘은 7위, 뉴캐슬은 17위다. 토트넘이 승리할 경우 최고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