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구청 신입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강주희 2021. 4. 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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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용된 공무원이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최근 공무원으로 임용돼 모 구청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A씨가 유서를 남겼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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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최근 임용된 공무원이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공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최근 공무원으로 임용돼 모 구청에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가 유서를 남겼는지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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