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 K4리그 '홈 개막전' 양평 FC에 2대1 승리 .. 3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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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시민축구단이 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K 4리그 홈 개막경기에서 양평 FC를 2 대 1로 제압하며 리그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진주 시민축구단은 2 대 1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0일 시흥 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열리는 K4 리그 4라운드를 시흥 정 왕 체육공원에서 원정 경기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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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 시민축구단이 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K 4리그 홈 개막경기에서 양평 FC를 2 대 1로 제압하며 리그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는 제법 많은 양의 봄비가 내려 수중전으로 치러졌고, 2021 K 4리그 3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진주 시민축구단은 홈 개막 경기는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로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치열한 공방을 이어가던 경기는 전반 22분 심지훈 선수가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후반 상대의 반격에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상봉재 선수가 후반 41분 추가 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갔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진주 시민축구단은 2 대 1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궂은 날씨에도 홈 개막 경기에 선수단을 격려한 구단주 조규일 시장은 "홈 개막전에 좋은 경기를 보여줘 고맙고 연승행진도 응원하겠다"고 축하했고, 최청일 감독은 "선수들이 홈 개막전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0일 시흥 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열리는 K4 리그 4라운드를 시흥 정 왕 체육공원에서 원정 경기로 가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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