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 위염·역류성 식도염 고백 "안이 다 썩어있다" (여고동창생)

최희재 2021. 4.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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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인선이 건강 적신호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는 트로트 가수 황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인선은 '여고동창생'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안이 다 썩어있다"며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하고 목에도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이 들어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그랬더니 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위 건강 적신호라는 황인선은 아침부터 공복에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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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황인선이 건강 적신호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는 트로트 가수 황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인선은 "무명에서 아이돌로, 아이돌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황인선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황인선은 '여고동창생'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안이 다 썩어있다"며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하고 목에도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이 들어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그랬더니 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황인선은 "저는 노래를 부르는데 계속 목의 이물감이 있어서 헛기침을 했다. 그런데 성대에 정말 안 좋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위 건강 적신호라는 황인선은 아침부터 공복에 커피를 마셨다. 이를 보던 전문의는 "공복에 커피나 술,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당연히 위벽을 자극한다. 위 건강을 굉장히 망치는 행동이다"라고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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