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7일 꼭 투표해달라..승리하고 싶다"

조진수 2021. 4.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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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이제 4일과 5일, 6일 3일 남았다. 박영선이 서울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제가 서울시장 되면 박영선 서울시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거짓말하고 서울시장 당선되는걸 가르칠 수 없다"며 "그런 역사를 결코 되풀이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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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를 마치고 인사를 하며 나서고 있다. 사진=조진수 기자

[여의도=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4일 “이제 4일과 5일, 6일 3일 남았다. 박영선이 서울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제가 서울시장 되면 박영선 서울시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제가 있는 힘껏 갖고 있는 불만, 섭섭함, 이런 거 풀어드리겠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간절한 소망, 코로나19 종식시키고 서울시민의 삶을 일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 정말 안정적인 시정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7일 꼭 투표해주시고요.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오세훈 후보는 거짓말쟁이라고 몰아 붙였다. 그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거짓말하고 서울시장 당선되는걸 가르칠 수 없다”며 “그런 역사를 결코 되풀이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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