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시노펙 합작사업 '중한석화' 하반기 전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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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중국 석유 기업 시노펙의 합작사 중한석화가 하반기 전면 가동에 들어간다.
중한석화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최대의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다.
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중한석화는 지난해 12월 에틸렌 설비 증설을 마치고 첫 가동에 성공해 9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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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중국 석유 기업 시노펙의 합작사 중한석화가 하반기 전면 가동에 들어간다. 중한석화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최대의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다.
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중한석화는 지난해 12월 에틸렌 설비 증설을 마치고 첫 가동에 성공해 9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설비와 부타디엔 설비는 지난달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다. 폴리에틸렌 설비는 올 6월까지 증설을 마무리해 하반기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모든 설비가 전면 가동되는 하반기부터는 연산 에틸렌 110만t, 폴리에틸렌 90만t, 폴리프로필렌 70만t, 부타디엔 19만t 등 300만 t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기존 생산량인 220만t보다 40% 증가한 수준이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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