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원구 세모녀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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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A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해서도 그는 아무런 말없이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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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후 2시부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그는 "범행을 인정하느냐",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곧장 호송차에 올랐다.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해서도 그는 아무런 말없이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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