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운하 당국 "선박 정체 현상 해소..모든 배 통항 완료"

이광호 2021. 4. 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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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당국은 3일(현지시간) 거대 컨테이너선 좌초로 촉발된 운하 정체 사태가 해소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의 오사마 라비 청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에버기븐호 좌초 이후 수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든 배들이 통항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좌초된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지난달 29일 부양됐을 당시 대기 선박은 422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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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 가로막고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사진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수에즈운하 당국은 3일(현지시간) 거대 컨테이너선 좌초로 촉발된 운하 정체 사태가 해소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의 오사마 라비 청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에버기븐호 좌초 이후 수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든 배들이 통항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좌초된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지난달 29일 부양됐을 당시 대기 선박은 422척이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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