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LH,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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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승호)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와 LH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구체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시설 공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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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원장 황희연) 및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승호)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내 열악한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다세대주택, 공동주택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시설을 공급해 주거 공간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와 LH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구체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시설 공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은 밀양의 노후건축물 개선과 주거지 공급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양에 아주 적합한 형태의 사업으로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선도적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2017년부터 쇠퇴한 도심을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내일·내이동(‘17년 선정), 가곡동(’19년 선정), 삼문동(‘20년 선정) 등 3곳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현재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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