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잡았어?"..김병만, 라이머가 잡은 대왕낙지에 '깜짝' (정글의 법칙)

원민순 2021. 4. 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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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라이머가 잡은 대왕낙지에 깜짝 놀랐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생존의 달인'에서는 김병만이 라이머가 잡아온 대왕낙지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병만은 만신창이가 된 라이머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싸웠어?"라고 물어봤다.

라이머는 직접 맨손으로 잡아온 대왕낙지 2마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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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병만이 라이머가 잡은 대왕낙지에 깜짝 놀랐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생존의 달인'에서는 김병만이 라이머가 잡아온 대왕낙지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은 강은미와 함께 생존지로 돌아오는 갯벌팀을 맞이했다. 라이머는 위풍당당한 모습을 하고 "형님 바다의 산삼이 뭡니까?"라고 얘기했다. 김병만과 강은미는 바다의 산삼이라는 말에 "해삼 잡았어?"라고 입을 모았다.

라이머는 "그 정도로 제가 이렇게 말하겠습니까? 제 꼬락서니를 봐라"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병만은 만신창이가 된 라이머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싸웠어?"라고 물어봤다.

라이머는 직접 맨손으로 잡아온 대왕낙지 2마리를 보여줬다. 김병만은 의외의 수확에 너무 놀란 나머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이걸 어떻게 잡았어?"라고 물었다. 라이머는 자신이 다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군은 모든 멤버가 다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낙지 크기에 감탄을 하며 "이 동네 대장을 잡아오셨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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