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비 내리는 주말..내일까지 중부 최대 80mm

이휘경 2021. 4. 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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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가 오전 중부지방부터 멎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30∼80㎜, 강원 영서·경북 남부·경남 해안·울릉도·독도 20∼60㎜, 경기 동부·충북·경남 내륙·전남 남해안 10∼40㎜다.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과 충남·제주에도 5∼30㎜의 비가 오겠다.

강원 북부 산지에 2∼7㎝, 중·남부 산지에 1∼3㎝의 눈이 쌓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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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4일)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가 오전 중부지방부터 멎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30∼80㎜, 강원 영서·경북 남부·경남 해안·울릉도·독도 20∼60㎜, 경기 동부·충북·경남 내륙·전남 남해안 10∼40㎜다.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과 충남·제주에도 5∼30㎜의 비가 오겠다. 전남과 제주는 밤까지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눈이 내리기도 한다. 강원 북부 산지에 2∼7㎝, 중·남부 산지에 1∼3㎝의 눈이 쌓이겠다.

봄비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 전라 서해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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