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7 재보선 사전투표율 최종 20.54%

정도원 2021. 4. 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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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3일 오후 6시로 마감된 결과, 최종 사전투표율이 20.54%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이 20.1%였던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본투표까지 포함한 최종 투표율이 60.2%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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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로 이틀간의 사전투표 마감
서울 21.95% 부산 18.65% 사전투표율 기록
7일 본투표까지 합해 60%선 넘을지 주목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3일 오후 6시로 마감된 결과, 최종 사전투표율이 20.5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총선의 26.7%, 2017년 대선의 26.1%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의 20.1%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이 20.1%였던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본투표까지 포함한 최종 투표율이 60.2%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재보선에서도 최종 투표율이 60%선을 넘을지 주목된다.


권역별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이 21.95%,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이 18.65%, 의령군수 재선거와 고령군·의령군·함양군 각 경남도의원·의령군의원·함안군의원 재·보궐선거 등이 치러지는 경남이 20.44%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남구청장 재선거와 울주군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은 12.13%, 구리시 경기도의원과 파주시의원 보궐선거 치러지는 경기는 6.58%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

데일리안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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