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모자 '미우새' 잠정 하차 "휴식기 갖는다"[공식 전문]
조연경 2021. 4. 3. 17:15
박수홍과 그 모친이 '미운우리새끼'에서 잠정 하차한다.
3일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출연자인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기에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다.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로 인한 횡령 피해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을 충격케 했다. 박수홍은 형 가족이 합의안 제의에 불응하는 등 대화로 원만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5일 법적 고소 절차를 예고했다.
다음은 '미운우리새끼' 측 공식입장 전문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알려드립니다.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자인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기에 알려드립니다.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습니다.
이에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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