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인간' 이민정 첫 MC 도전→다니엘헤니·이상화 게스트 출격

조연경 2021. 4.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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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인간'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3일 첫 방송되는 tvN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이민정, 김종민,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MC로 나서고 다니엘 헤니와 이상화가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예능 프로그램의 첫 고정 MC를 맡은 이민정은 첫 녹화에 “아직 불편하다”며 “이 자리 자체가 제겐 도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러나 곧 “적응하면서 점차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함께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업글인간'의 첫 도전으로는 다니엘 헤니의 업글이 준비된다. 다니엘 헤니는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에도 그와 주변의 세상을 위한 업그레이드에 적극 나섰다. 특히 끊이지 않는 자식(?) 자랑과 함께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월드 클래스 빙속여제 이상화가는 익숙한 스피드 스케이팅이 아닌 낯선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새로운 목표를 공개한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혜성처럼 떠오른 신인 가수 유하는 또 다른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끈다. "전 국민이 모두 아는 출생의 비밀을 가졌다"고 고백한 유하는 독특한 인간관계의 불편함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나선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업그레이드’를 향해 가는 출연진들의 웃고 우는 다양하고 진솔한 모습에 시청자분들 역시 공감하며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글인간'의 첫 도전에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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