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하 감독 "헨리, 재활 중 무릎 부상. 시간 더 필요할 듯"

허인회 기자 2021. 4. 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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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수원삼성 감독이 헨리 등 부상자들 상태에 대해 밝혔다.

박 감독은 "전북이 높이가 좋다. 될 수 있으면 크로스를 주지 말라고 요구했다. 신장이 큰 중앙 수비수들이 부상이기 때문에 지금 선수들로 잘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토니스는 컨디션 체크가 필요한 상황이다. 헨리는 재활 중 무릎에 또 부상이 찾아왔다.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아지긴 했는데 경기 감각과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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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감독(수원삼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수원] 허인회 기자= 박건하 수원삼성 감독이 헨리 등 부상자들 상태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에서 전북현대가 수원삼성을 3-1로 이겼다.


경기 종료 뒤 박건하 감독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전반부터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한다. 이른 시간 실점이 선수들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경기를 잘 주도했는데 전북의 노련미에 당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원은 헤딩으로만 2골을 허용했다. 박 감독은 "전북이 높이가 좋다. 될 수 있으면 크로스를 주지 말라고 요구했다. 신장이 큰 중앙 수비수들이 부상이기 때문에 지금 선수들로 잘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자들에 대해 더 언급했다. "안토니스는 컨디션 체크가 필요한 상황이다. 헨리는 재활 중 무릎에 또 부상이 찾아왔다.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아지긴 했는데 경기 감각과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수원은 지난 FC서울전에 이어 2연패했다. 박 감독은 "분위기는 괜찮다. 내용적인 측면이 쫗기 때문이다. 연패를 했고 어려움이 있긴 하겠지만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잘 추스르고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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