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악역을 보여주려 노력했다"..'드라마월드' 정만식, 하지원과 대립각 예고

조민규 2021. 4. 3.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만식이 '드라마월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Lifetime) 오리지널 글로벌 드라마 '드라마월드'(제작사 Third Culture Content / 공동제작사 래몽래인)는 한국 드라마 광팬인 미국 소녀 클레어(리브 휴슨)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라이프타임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배우 정만식이 ‘드라마월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Lifetime) 오리지널 글로벌 드라마 ‘드라마월드’(제작사 Third Culture Content / 공동제작사 래몽래인)는 한국 드라마 광팬인 미국 소녀 클레어(리브 휴슨)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한국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클리셰를 소재로 전 세계 K-드라마 팬들의 공감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정만식은 극 중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 드라마에서 갱스터 보스 장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어두운 창고에서 양복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한 정만식은 탁구채를 들고 누군가를 위협하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큰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정만식은 하지원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드라마월드’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만식은 “크리스 마틴 감독과 션 리차드에 대한 믿음으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과하지 않고 담백한 악역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월드’의 관전 포인트로 “무엇보다 K-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클리셰들이 관전 포인트다. 패러디가 아닌 오마주로 봐주셨으면 한다. 또 한국뿐 아니라 K-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아시아 팬들도 ‘드라마월드’를 동시에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점이 우리 드라마의 매력인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만식이 출연하는 ‘드라마월드’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밤 11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ki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