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체육인들을 위해 '체육진흥센터'설립 반대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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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지난 31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체육진흥센터 설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의회가 일방적으로 지난 26일 경기도보를 통해 경기도 체육진흥센터 설립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체육 진흥 조례 전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3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가 일방적으로 경기도체육진흥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배치되는 매우 유감스러운 조치입니다. 경기도 체육인들을 대표하는 민선체육회장의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강력히 반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이 명시한 지방체육회가 수행해야할 사업을 ,경기도 도지사가 설립하는 경기도체육진흥센터에서 수행하겠다는 것은 법 위반의 여지가 매우 큽니다. 경기도체육회 임원진및 전국 17개 시도체육회도 경기도체육진흥센터 설립 반대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혔고, 경기도내 시 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들도 반대 입장을 곧 밝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부당한 조례를 밀어 붙인다면 경기도 체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경기도 체육인들과 경기도민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하게될 것입니다. 그 책임은 경기도 의회 집행부에 있슴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경기도체육진흥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려는 사업과 업무는 이미 경기도 체육회가 오래전부터 수행한 사업들로 포괄 중복됩니다.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얼마든지 체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슴에도 이를 무시한 채 설립을 강행하려는 것은 행정권과 예산권을 발동해 경기도 체육을 다시 정치에 예속시키는 '관치체육'으로의 회귀 의도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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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지난 31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체육진흥센터 설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의회가 일방적으로 지난 26일 경기도보를 통해 경기도 체육진흥센터 설립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체육 진흥 조례 전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4월 13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가 일방적으로 경기도체육진흥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배치되는 매우 유감스러운 조치입니다. 경기도 체육인들을 대표하는 민선체육회장의 입장에서 공식적으로 강력히 반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기도의회 정문앞으로 이동하여 경기도체육진흥센터 설립의 부당함을 경기도민, 경기도 도의원등 관계자분들에게 호소하는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이 명시한 지방체육회가 수행해야할 사업을 ,경기도 도지사가 설립하는 경기도체육진흥센터에서 수행하겠다는 것은 법 위반의 여지가 매우 큽니다. 경기도체육회 임원진및 전국 17개 시도체육회도 경기도체육진흥센터 설립 반대의 입장을 확실하게 밝혔고, 경기도내 시 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들도 반대 입장을 곧 밝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부당한 조례를 밀어 붙인다면 경기도 체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경기도 체육인들과 경기도민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하게될 것입니다. 그 책임은 경기도 의회 집행부에 있슴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경기도체육진흥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려는 사업과 업무는 이미 경기도 체육회가 오래전부터 수행한 사업들로 포괄 중복됩니다.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얼마든지 체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슴에도 이를 무시한 채 설립을 강행하려는 것은 행정권과 예산권을 발동해 경기도 체육을 다시 정치에 예속시키는 ‘관치체육’으로의 회귀 의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지금부터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주요 기관 앞에서 1인 시위등을 실시합니다. 조례의결 무효 확인 소송및 조례 효력 집행정지 소송등 법적대응과 함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톤론회등을 개최하겠습니다. 지방체육회가 법에 따라 공공체육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민청원도 실시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법을 위반하려는 일이 경기도체육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께서 충분히 인식하시고 체육계가 정상화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올바른 판단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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