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의문의 할아버지, 알고 보니 탈옥한 주단태?
'펜트하우스2' 엔딩 폭발신에 등장한 '의문의 할아버지'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무기징역 형을 받고 감옥에 수감됐으며, 펜트하우스로 돌아온 심수련(이지아 분)은 주단태의 물건들을 모두 박살내면서 그의 흔적을 지워갔다. 또한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은 심수련과 함께 나애교의 묘를 찾아 인사했고, 배로나(김현수 분)가 민설아(조수민 분) 묘에 청아예술제 대상 트로피를 전했다.
반면, 주단태가 교도소 안에서 로건리를 향한 은밀한 계획을 세우던 그때 유동필(박호산 분)이 출소했다. 로건리(박은석 분)가 귀국 후 준기(온주완 분)와 함께 심수련을 찾아왔는데 준기가 자리를 비운 사이, 로건리의 가방에서 폭탄이 터졌다. 충격에 휩싸인 채 절규하는 심수련과 달리 인근에서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할아버지가 포착됐는데, 누리꾼들은 이 할아버지의 정체에 주목하고 있다.
교도소에서 탈옥한 주단태가 할아버지로 분장한 것 같아 보였기 때문. 실제로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할아버지 얼굴 소름이다", "주단태 확실한 것 같은데, 어떻게 탈옥했지?", "너무 빨리 정체가 밝혀진 것 아니냐?", "역시 순옥 드라마는 불가능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는 '모범택시'가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등이 출연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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