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마스크에 지친 피부 달래자"..뷰티업계, 진정뷰티 '붐'

이나영 2021. 4.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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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에는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진다.

마스크로 예민해진 피부에 빠른 진정이 필요할 때는 쿨링감 있는 토너패드를 사용하면 좋다.

일명 등드름, 가드름 등 피부에 생기는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티트리 성분이 함유된 바디워시가 제격이다.

향이 좋아 차와 음식 재료로 더 많이 알려진 로즈메리는 노화 예방, 쿨링 진정 등 피부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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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마스크 장시간 착용에 트러블 완화·피부 진정 관심↑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에서 추출한 진정 성분 넣은 제품 큰 인기
네케르가 판매중인 에프엑스 히아 쑥 에센스.ⓒ네케르

봄철 환절기에는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더욱 예민해진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는 쑥, 민트, 티트리 등 풀의 힘을 담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러블과 열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네케르가 판매 중인 ‘에프엑스(FX) 히아 쑥 에센스’는 국내산 흰목이버섯추출물과 쑥추출물을 9:1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 진정 효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


거문도에서 재배한 쑥추출물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줘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다독여준다. 또 식물성 히알루론산이라고 불릴 만큼 수분력이 뛰어난 흰목이버섯추출물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마스크로 예민해진 피부에 빠른 진정이 필요할 때는 쿨링감 있는 토너패드를 사용하면 좋다. 구달의 ‘맑은 어성초 진정 토너 패드’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진정에 효과적인 제주산 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해 민감해진 피부결을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데일리 토너 패드다. 특히 100% 순면 거즈를 사용해 피부 마찰을 최소화했으며 거즈 홀 사이사이 머금은 수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닦아주어 순하게 각질 케어까지 가능하다.


일명 등드름, 가드름 등 피부에 생기는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티트리 성분이 함유된 바디워시가 제격이다.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얼굴 클렌징과 바디워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다. 피지 조절에 탁월한 티트리 에센셜 오일을 2% 함유해 얼굴 및 바디 트러블을 예방하며 진정에 도움을 준다.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합성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았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풍성한 거품으로 가볍게 문지르며 클렌징한 다음 물을 적게 섞어 쫀쫀하고 조밀한 거품을 내 꼼꼼하게 닦아주듯 2차 클렌징까지 마무리하면 보다 효과적인 노폐물 세정이 가능하다.


봄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두피도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향이 좋아 차와 음식 재료로 더 많이 알려진 로즈메리는 노화 예방, 쿨링 진정 등 피부에도 유용하다.


아베다의 ‘로즈메리 민트 퓨리파잉 샴푸’는 지친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워주고 모발과 두피에 딥 클렌징 효과와 상쾌함을 선사하는 데일리 아로마 샴푸다.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순수 꽃 식물과 식물 에센스를 함유해 두피와 모발에 쿨링감을 선사하고 윤기와 탄력을 불어넣어 외부 환경으로 인한 모발 손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민트를 그대로 바른 듯 시원하면서 상쾌한 느낌이 두피에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두피 쿨링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가는 모발도 부드럽게 세정해 모발 걱정을 덜 수 있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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