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상한가] 두나무도 美 증시 갈까..들썩이는 테마주

지영의 2021. 4. 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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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에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탔다.

이주에는 두나무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가능성에 관련 회사들이 상승세를 탔다.

두나무는 업비트와 비상장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 중이.

투자업계에 다르면 두나무는 뉴욕증시 상장 추진을 위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활발한 미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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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이주에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탔다.

[이주의 상한가] 두나무도 美 증시 갈까…들썩이는 테마주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주에는 누적 기준 25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에는 두나무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가능성에 관련 회사들이 상승세를 탔다.

두나무는 업비트와 비상장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 중이. 투자업계에 다르면 두나무는 뉴욕증시 상장 추진을 위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활발한 미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주요 주주인 카카오(8.1%), 우리기술투자(8.03%), 한화투자증권(6.15%), 에이티넘인베스트(6.05%), DSC인베스트먼트(0.3%) 등의 주가가 들썩였다.

특히 우리기술투자(30일), 한화투자증권(30일), 한화투자증권 우선주(30일·1일),에이티넘인베스트(1일·2일) 등의 주가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쿠팡이 뉴욕증시에 입성한 가운데, 국내에서 해외증시 상장을 검토하는 기업이 느는 추세다. 신선식품 배송 업체 마켓컬리,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야놀자 등에 이어 두나무도 뉴욕행 검토에 합류했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증시 상장을 택하는 이유는 기업가치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 상장하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기 어렵다는 생각 때문이다. 기업가치를 높게 인정 받아 투자금을 대거 확보하기에는 미국 상장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픽사베이


[이주의 주목株] 이수앱지스,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호재


이주에는 이수앱지스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CMO)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29일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 브이(Sputnik V)' 시생산을 위한 기술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음에도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자 러시아 백신의 시생산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수앱지스는 한국코러스 춘천공장에서 실제 생산을 같이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갔다. 컨소시엄 업체 중 가장 앞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달 25일부터 주가가 급등해 약 일주일 새 50%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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