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농촌인력중개센터 대폭 확대 운영

최일생 2021. 4. 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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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합천군 주력작목인 마늘, 양파 등의 일손부족과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에서는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합천군 농촌인력은행과 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일손돕기 등을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코로나19로 힘든 농업현장에 더 큰 보탬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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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합천군 주력작목인 마늘, 양파 등의 일손부족과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에서는 2016년부터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신조)를 결성 운영하여 현재까지 농촌의 인력중개와 지원을 활발하게 해 오고 있으며,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합천동부농협과 합천호농협의 인력중개센터를 추가로 연계하여 국비와 군비 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농촌인력을 중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는 마늘, 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파종 정식이 집중되는 10월초부터 11월 중순이다.

이 시기에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 등이 함께 문제되므로 합천군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도 아울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합천군농촌인력은행에서는 390농가에 10개 작업반에서 3,705명의 농촌인력을 공급하였으며, 합천군에서는 126농가에 3,260명의 일손돕기를 추진한 바 있다.

합천군에서는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합천군 농촌인력은행과 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일손돕기 등을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코로나19로 힘든 농업현장에 더 큰 보탬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6만여 필지에 대해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합천군청 민원봉사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합천군홈페이지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합천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영세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2020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으로 휴·폐업중인 업체, 타 시·군 이전업체, 도박 및 투기 조장업 등을 제외한 업종의 소상공인은 신청가능하다.

지원기준은 전년도 매출액 48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수수료 0.8%, 1억5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0.5%,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0.3%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4월 5일부터  12월10일까지 수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금은 매월 중순 1회 업체에게 일시불로 지급 될 예정에 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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