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4.3)

2021. 4. 2.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그때 예수의 시신을 거둔 사람은 아리마대 요셉이었습니다.

"그도 예수의 제자"(마 27:57)입니다.

어쩌면 그들이 진정한 예수의 제자였는지도 모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마 27:57)

As evening approached, there came a rich man from Arimathea, named Joseph, who had himself become a disciple of Jesus.(Matthew 27:57)

예수님이 죽으신 후 곁에는 수제자 베드로조차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도망치고 숨었습니다. 그때 예수의 시신을 거둔 사람은 아리마대 요셉이었습니다. 그는 거침없이 빌라도에게 요청합니다. 자신이 묻히려고 준비했던 새 무덤(마 27:60)에 예수의 시신을 모십니다. “그도 예수의 제자”(마 27:57)입니다. 그곳에 또 한 사람, 니고데모도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에 바를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가지고 옵니다.(요 19:39) 제자들 모두가 숨어있던 그때 담대하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예수의 장례를 치릅니다. 우리의 시선에는 열두 제자만 보였지만 우리가 몰랐을 뿐 그들도 역시 주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들이 진정한 예수의 제자였는지도 모릅니다.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