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수영 황선우, 올림픽 앞두고 전국대회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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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대들보' 황선우(18·서울체고)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전국 대회서 5관왕을 휩쓸었다.
황선우는 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1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에서 이수민(배영), 최명재(평영), 심완준(접영)에 이은 서울체고의 마지막 자유형 영자로 물에 뛰어들어 3분44초1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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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대들보' 황선우(18·서울체고)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전국 대회서 5관왕을 휩쓸었다.
황선우는 2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1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혼계영 400m에서 이수민(배영), 최명재(평영), 심완준(접영)에 이은 서울체고의 마지막 자유형 영자로 물에 뛰어들어 3분44초1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황선우는 개인종목인 자유형 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정상에 올랐고 단체전에서는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까지 우승하며 대회 최다인 5관왕을 확정했다.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 나섰고 1분45초92로 골인하며 세계 주니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한 황선우는 5월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선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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