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총 7152대 판매..전년比 23.5%↓

이기민 2021. 4.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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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대비 23.5% 감소했지만 협력사 부품 공급 재개와 공장 정상 가동되면서 전월에 비해서는 156.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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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대비 23.5% 감소했지만 협력사 부품 공급 재개와 공장 정상 가동되면서 전월에 비해서는 156.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공장 가동을 통해 지난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화 됐다고 설명했다.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됐지만, 수출은 14.5%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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