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절대 팔아선 안 돼' 英 매체의 경고

허인회 기자 2021. 3.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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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계약을 연장할까.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여름 이적기간에 선수 보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토트넘이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아직 보여줄 게 매우 많다. 아무데도 갈 수 없다"며 잔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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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계약을 연장할까.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이 여름 이적기간에 선수 보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비진에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원을 매각해야 된다. 이 매체는 1군 선수단의 운명을 예측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토트넘이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아직 보여줄 게 매우 많다. 아무데도 갈 수 없다"며 잔류를 강조했다.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도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했을 때 세계 대부분의 구단이 케인의 몸값을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력이 살아난 가레스 베일 역시 다음 시즌에도 보유해야 된다고 추천했다. 다만 이적기간 전까지 레알마드리드 측과 가격 책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잔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수비진은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잦은 실수를 범하고 있는 세르주 오리에와 에릭 다이어가 방출 대상으로 꼽았다. 입지를 잃은 후안 포이스와 대니 로즈 등도 떠날 것으로 생각했다.


미드필더 중에서는 해리 윙크스에 대해 "유망하지 않아 보인다"고 했고, 무사 시소코는 "토트넘은 돈을 모아야 한다. 문제가 되는 외국인 선수의 숫자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이적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겨울 이적기간 동안 파리생제르맹과 연결된 델레 알리,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의 복수 구단이 주시하고 있는 에릭 라멜라는 잔류를 예측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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