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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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에 대한 학대·유기 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정착 캠페인을 시행한다.
시가 주최하고 공모로 선정된 동물보호단체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이 맞닥뜨린 어려움에 대하여 공감하고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가져야 할 책임 의식, 개 물림 사고, 소음과 같은 문제점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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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에 대한 학대·유기 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정착 캠페인을 시행한다.
시가 주최하고 공모로 선정된 동물보호단체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이 맞닥뜨린 어려움에 대하여 공감하고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가져야 할 책임 의식, 개 물림 사고, 소음과 같은 문제점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기 동물 발생 억제, 동물등록, 입양 홍보 등의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다양한 주제와 목소리를 캠페인에 담을 예정이다.
첫 캠페인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18기념공원에서 시작되며 올해 말까지 동물보호단체, 관련 협회 등과 함께 공공기관, 공원, 지하철역 등에서 총 18회의 캠페인을 월 1∼2회씩 연중 추진한다.
이번 홍보 행사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반려동물 간식, 배변 봉투, 볼펜 등을 선물로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오색 풍선을 나눠줄 계획이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반려동물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광주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 존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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