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도 반한 슈퍼주니어 '하우스 파티'

황지영 2021. 3.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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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열번 째 정규 앨범 'Thr Renaissance(더 르네상스)'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기프가 인상적인 디스코 팝 장르곡으로 슈퍼주니어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가 슈퍼주니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 19일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 뮤직비디오 링크를 공유했다. WHO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트윗 캡쳐 이미지와 함께 슈퍼주니어의 'House Party’ 뮤직비디오 링크를 업로드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표했다.

그는 “우리에게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노래인 ‘House Party’를 공유해준 팬들에게 고맙다. 우리는 이 팬데믹에 서로를 보호하고 코로나19를 통제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상기시켜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정식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타이틀 곡 ‘House Party’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다 왔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일어날 때 맞춰”, “닿지 않아도 모두 연결되는 세계” 등 코로나 19 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하며 거의 다 왔으니 힘내어 일탈은 잠시만 접어 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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