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LH 직원 무더기 대출 '북시흥농협' 현장검사

이광호 2021. 3.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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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토지담보대출을 받은 북시흥농협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18일 오전 9시께부터 현장검사반을 북시흥농협에 투입, 대출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금감원은 북시흥농협이 LH 직원들에게 대출을 내주는 과정에서 담보대출비율(LTV)이나 담보가치 평가기준 등을 지켰는지, 특혜 대출은 없었는지 등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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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사진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금융감독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토지담보대출을 받은 북시흥농협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18일 오전 9시께부터 현장검사반을 북시흥농협에 투입, 대출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금감원은 북시흥농협이 LH 직원들에게 대출을 내주는 과정에서 담보대출비율(LTV)이나 담보가치 평가기준 등을 지켰는지, 특혜 대출은 없었는지 등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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