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노후 공기호흡기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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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이하, 본부)가 올해 노후화된 공기호흡기를 전면 교체한다.
공기호흡기는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현장의 짙은 연기 속에서도 용기에 고압으로 압축된 맑은 공기를 면체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는 호흡보호 장비다.
본부에 따르면 교체 대상은 도내 소방관서에 배치된 공기호흡기 중 올해 말로 제품의 내용연수가 끝나는 2313점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 보유율은 121.5%, 노후율은 0%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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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이하, 본부)가 올해 노후화된 공기호흡기를 전면 교체한다.
공기호흡기는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현장의 짙은 연기 속에서도 용기에 고압으로 압축된 맑은 공기를 면체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는 호흡보호 장비다.
본부에 따르면 교체 대상은 도내 소방관서에 배치된 공기호흡기 중 올해 말로 제품의 내용연수가 끝나는 2313점이다. 예산은 7억 8000만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등지게 43점 △공기 용기 122점 △면체 1378점 △보조마스크 770점 등이다.
본부는 3월 중 교체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교체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일선 소방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도내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 보유율은 121.5%, 노후율은 0%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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