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첫발'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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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승열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과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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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하부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하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승열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과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강흥진 충남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1년 사업 방향·계획 보고, 하부협의체 구성 및 운영 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 등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분과위원회별 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또 분과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노사민정 하부협의체는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의 하부단위로 실무위원회와 6개 분과위원회, 4개 특별위원회를 포함하며, 의제별 실행사업의 추진과 사회적 대화를 담당한다.
분과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 △일자리 △노동권익 △노사 공동 훈련 △광역·기초 협력 등 6개 분과이며, 의제별 전문가와 지역단체, 참여기관 실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하부협의체는 지역단위 노사민정 거버넌스의 운영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해 ‘노동권익 존중,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열 과장은 “하부협의체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의 중심적 거버넌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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