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烙畫匠) 공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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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기능보유자 김영조) 공개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에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으로 인정받은 김영조 장인의 낙화장 소개 및 시연, 작품전시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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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으로 인정받은 김영조 장인의 낙화장 소개 및 시연, 작품전시 등이 펼쳐진다.
낙화(烙畵)는 불에 달구어진 인두로 종이나 섬유,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지져서 산수화, 화조화 등의 그림이나 문양 등을 표현하는 한국의 전통 예술이며, 이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을 “낙화장”이라 부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전시와 시연 위주로 진행되며, 관람객 역시 최소 인원만 입장시킬 예정이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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